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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단호수

이글거리는 협곡


모단호수이글거리는 협곡입니다. 같이 포스팅하는 이유는 사진이 얼마 없어서입니다. 이제는 이해해줄 거라 굳게 믿고 있어요. ^^; 


먼저 모단호수의 밤하늘입니다.




송곳같은 풀잎과 포도같은 꽃송이가 보입니까. 던 모로와 인접해서일까 짙푸른 침엽수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좀 더 달콤한 봄내음을 풍기지요. 도심지에서 막 빠져나왔을 때 마주친 넓은 자연에 탄성을 지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만한 아름다움입니다. 모단호수의 그 광활한 시원함은 폭포에 견줄만 합니다.



이글거리는 협곡은 거기에 찬 물을 끼얹는 게 아니라 더운 불을 끼얹는 분위기지요. 어떻게 보면 동부왕국 분위기의 맛보기랄까.

이글거리는 협곡



칼림도어에서 이런 분위기라면 오크를 먼저 떠올릴 텐데, 동부왕국에서는 드워프를 떠올리게 됩니다. 인간들의 왕국 스톰윈드가 더 고전적이고 스토리에서도 중심적 위치이지만, 무게감으로 따지면 드워프를 따라갈 수 없지요. 쇳덩이를 두드리는 소리와 뜨거운 용광로의 열기가 더해져야 비로소 얼라이언스라고 생각될 정도니까요. 그래서인지 동부왕국에는 죽음의 폐광이며 검은바위 나락이며 드워프 스타일의 던전이 많습니다.


그런데 동부왕국 퀘스트는 좀 정신없이 해서 던전에 대한 소소한 감상이 많지가 않네요.

설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어버린 건가! ㅜ_ㅜ

일기를 쓰면 지금보다 나중에 좋을 때가 있습니다.





Posted by fruit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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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접맨 2012.03.01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드로 엘윈숲갈때 .. 엄청난 연구끝에 발견한 코스가
    이글거리는 협곡에서 검은바위산을 통과하고 호수가 있는곳..(기억이 안나는데 호숫골있는..)을 거치는 것이었는데
    힘이 많이 들..다기보단 엄청나게 귀찮았죠 ..
    특히 검은바위산 아래쪽 맵에있는 광산 계곡에 빠져서 ..

  2. ㅁㄴㅇㄹ 2012.06.02 0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베타나 오리지널 초기엔 모단호수에서 이글거리는 협곡으로 가려면 퀘스트를 하고 열쇠를 얻어야 바로 이동이 가능했었죠. 게다가 그리폰도 없었기에;; 첨탑이나 나락은 가야했고(던전 3개가 거기 있었으니;) 가고 싶은 사람들은 모단호수 황야의 땅 이글협곡으로 가야했습니다 -_-;; 그땐 아이언포지가 중심지구였기도 했고 불타는 평원의 존재를 잘 모르기도 했기때문이었지요 ㅎㅎ..

    아 정말 예쁜 달 모습이네요.

    모단호수에도 참 재밌는 퀘스트가 많았는데.. 오우거 잡아오라는 거나, 댐을 폭파시키려는 검은 드워프단의 음모를 저지하는 것이나.. 깡패무리 처치하는 퀘스트도 있었고 정예 곰탱이를 잡으라는 것도 있었지요 ㅎㅎ

    모단호수의 명물은 아무래도 반지의 전쟁을 패러디한 왕의 계곡과 모단호수 자체이거늘.. 모단호수가 붕괴되어 참 안타깝습니다. 아이언밴드의 발굴현장 퀘스트도 참 재밌지요^^

    • fruitfruit 2012.06.04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대격변 이후로 맵간 이동이 쉬워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곳에 길이 있다니!
      공무원들이 일을 참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짝짝짝-
      길도 그렇고, 퀘스트도 그렇고, 인던도 그렇고...
      편해진 건 좋은데, 편해진 만큼 어떤 운치를 잃어버리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이럴 때 참 거시기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