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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랄라스에 들어가면 투명한 공기마저 초록색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빛 닿는 곳마다 온통 숨막히는 초록색으로 가득차 있지요.

페랄라스



축축 늘어지는 덩굴, 초록빛으로 반짝이는 폭포, 빈틈없이 땅을 메운 고사리를 닮은 산지풀까지.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놓칠 새라 타고 올라가면 모자케 야영지에 닿게 되지요. 얼라이언스라면 당연히 피해 가야 하는 곳이기에 언제나 벼랑 위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는 바로 그 곳입니다.



페랄라스



야영지를 지나 길을 따라 죽 올라가면 선착장이 하나 나옵니다. 오직 페더문 요새만 왕복하는 배이지요.
페더문 요새


선착장을 지나 또 죽 올라가면 쌍둥이 바위산이 나옵니다. 쌍둥이 바위산에는 쌍둥이 폭포가 흘러내리죠. 꽤 커다란 폭포인데 앵글에 미처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쌍둥이 바위산



그리고 이곳에도 용이 있습니다.

페랄라스 : 용


어째서 용들이 이렇게 곳곳에 있는 걸까요. 공대퀘 외에는 어지간한 퀘스트는 전부 해 봤다고 자부하는데 이들 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퀘는 해보지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더 궁금한 용들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마라우돈 못지 않게 저를 울린 혈투의 전장입니다.

혈투의 전장 : 입구


정문까지 가기 무서워서 뒷문만 찍었지 말입니다. 혼자서 깨보겠다고 몰래 몰래 숨어 들어가 한 5번만에 성공했던 것 같네요. 결국 혼자서는 못 깨고 동생 도움을 받아 겨우 클리어했죠. 커다란 오우거들에게 왕 대접도 받아보고 꽤 독특한 인던이었던 것 같은데 그닥 기억에 남지 않는 건 너무 힘들어서였을까요.


그래도 산림욕으로 가장 좋은 곳은 역시 페랄라스라고 주저 않고 말할 수 있습니다.(운고로 분화구는 좀 무섭잖아요)

대격변 전까지만 가능한 한시 아이템, 페랄라스 산림욕입니다.


페랄라스






Posted by fruit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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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접맨 2012.05.12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니까...!

    내가 왜 페랄라스를 한번도 찾은적이 없을까 !

    아쉬움만 남네요 ..

    • fruitfruit 2012.05.15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페랄라스는 크게 변한 곳이 없어서 아직 산림욕이 가능합니다. ^-^
      다만 페더문 요새가 완전히 황량해졌더라고요.
      지금은 호드로 플레이해서인지 그리 안타깝지 않더라는... ㅋ